日常의斷想2010.08.19 07:30



얼마 전, 남에게 말 못할 고민을 안고 상담차 찾아온 옛 부하 직원의 이야기를 해 보자.
참고로, 그 직원은 회사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차기 임원승진까지 고려되고 있는 친구다.
그리고 소주를 한 잔 하며 최근 그 친구에게 벌어진,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그(A라고 하자)에게는 서로에게 친구이자 경쟁자이기도 한 B가 있었는데, 연배도 직급도 비슷하고 성격도 잘 맞아 둘이 곧잘 어울리며 월급쟁이들이 흔히 그렇듯, 술자리 안주용으로 윗사람들도 가끔 도마위에 가볍게 올리곤 하던 허물없는 사이였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 친하게 지내던 타 부서의 C라는 사람이 A를 찾아와 넌지시 말하기를, "B가 당신이 술자리에서 씹은 윗사람들에 대한 험담을 당사자인 xxx에게 까발리고 있는 것 같으니 조심하라"는 충고를 했다는 것이다.


기절초풍하다시피 한 A가 C에게 "그것을 어떻게 아느냐"고 물었더니 C가 말하기를 "B랑 점심먹고 온 xxx가 씨근덕거리면서 내게 A에 대해서 물어보는데 그 분위기가 결코 좋은 것은 아니었다"고 했다.

A는 심하게 충격을 받았지만 딱히 증거도 없는 마당이라 어쩔 수가 없이 그냥 하루하루를 보냈지만, 날이 갈수록 여전히 친한 척하는 B의 얼굴만 보면 괘씸해서 일이 안된다고 했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들은 순간부터 B에게 말조심은 물론이고 밥도 같이 먹기 싫다고 했다.

그러면서 A가 덧붙이길, 말을 꺼내자니 아무런 증거가 없고...잊어 버릴려 해도 B를 볼 때마다 그 생각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자신이 너무 치졸하게 생각되니 어찌하면 좋겠습니까...라는 것이었다.

그 날, 비교적 많은 이야기를 해 줬으나 이 글은 카운셀링 글이 아니니 소개는 생략한다.

또 다른 예를 하나 들어보자.

과거 어떤 회사의 결혼한 남자직원이 평소 점 찍어둔 여직원을 은밀히 불러 눈웃음을 치며 "매일매일 깨끗이 씻어라" 하면서 이쁘게 포장된 꾸러미를 선물해 준 적이 있었다.
자기 자리로 돌아와 그것을 열어 본 그 여직원은 그 안에 질 세정액이 들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너무도 기가 막혀 성희롱이라면서 본사 윤리위원회에 고소하겠다고 난리를 쳤다.

문제가 커지고...급기야 회사 인사부에서 그 사람을 따로 불러 왜 그런 짓을 했느냐고 하니깐 이 사람 왈, "내 딴에는 평소에 업무도 많이 도와줘서 고마운 마음에 샴푸인 줄 알고 선물했는데...오히려 나를 모함한 그 여직원이 정말 괘씸합니다. 아무려면 결혼까지 한 사람이 성희롱을 했겠습니까?" 당당하게 목소리를 높여 여직원을 성토했다..
결국 사건은 해프닝으로 처리되고 그 죄없는 여직원만 배은망덕한 인간이 되었다!

문제는 피해자에서 한 순간 배은망덕한 인간으로 내몰린 여직원이 아무리 억울한 사정을 얘기해 봐야, 또 그 말을 많은 사람들이 믿어준다 한 들, 상황은 이미 종료되었고, 그 여직원은 더 이상 마땅히 대응할 방법이 없었다는 것이다!

여직원의 주장은 "그 세정액을 줄 때 유혹하며 마음을 떠보는 것이 너무나 눈에 보였다. 그러니 상황상 절대로 몰랐을 리가 없다"고 항변해 봤자 목격자는 아무도 없다!
오히려 성희롱 용의자가 목소리를 높여 샴푸인 줄 알고 줬다는데 뭐라고 할 것인가 ?

사건의 진실은 영원히 미궁에 빠지고...


나 지금이나 이런 치사한 사건으로 상처를 주고 입는 관계들이 의외로 많다.
대표적인 유형들을 한번 보자.

칭찬을 하는 척 하지만, 주의해서 들어보면 남의 약점을 은근히 부각시키는 사람.
남의 험담을 유도하나 정작 본인은 직접적인 표현을 피하며 오히려 나중에 교묘히 소문내는 사람.
불순한 목적을 가진 의도로 접근해 놓고 문제가 되면 오히려 적반하장식으로 몰아 붙이는 사람.
자기의 이익 기준으로 남들의 서열을 매겨 대중들 앞에서 은근히 기정사실화 시킬려는 사람.

겉으로는 친하고 좋은 사람인 척 하나 뒤에서는 은밀히 경계하고 모함하는 사람...등등..

이 외에도 많겠지만 생략하고...

위의 사항들의 공통점은 당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딱히 반격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반격하는 순간 상대가 나를 옹졸한 인간으로 몰아서 되받아 치면 딱히 대응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이것들은 출세에 목숨거는 치사한 사람들이 자주 써먹는 수법이다.

드라마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단골메뉴가 아닌가..?

하지만 잊지말자.
세상이 몰라 주더라도 내가 올바른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면 언젠가는 사람들이 알아준다.
또한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더라도 하늘은 반드시 알아 준다!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하여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일수록 한 편으로는 자신을 화려하게 포장하면서 다른 쪽으로는 교묘히 드러나지 않게 남을 비방한다.
성공하면  좋고, 실패해도 언제나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 놓는다.
참으로 복잡하고 피곤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당했다고 하여 마음아파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그 사람들을 불쌍하게 여겨 주자..
또한, 그 사람들과 싸워 이기겠다는 욕심도 내려놓자.
나를 공격하는 사람이 있다면 방어는 하되, 그를 위해 기도해 주자...
그리고,
진실은 언젠가는 반드시 밝혀지게 되어 있으니 우리는 가슴속에 사랑만 담자!


인디언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
"마지막 물고기를 먹고 마지막 과일을 따 먹을 때라야 우리는 돈을 먹지 못한다는 것을 알 것이다".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는 굉장히 중요하다.
하지만 그 판단은 각자의 몫이다.

누군가가 말했다.
세상은 사랑만 하고 살기에도 시간이 너무 짧다고...
죽을 때는 세상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오로지 사랑하는 마음 하나만 가지고 가기 때문이다.
경험으로 말하건데, 가슴 속에 사랑을 많이 품고 죽는 사람의 마지막 가는 얼굴은 그지없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보인다.

내 마음속의 욕심을 내려 놓고, 그 자리를 사랑으로 채우는 순간 나의 삶은 무조건 행복하게 바뀌게 되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마음을 내려 놓는데 도움되는 책들 : 카네기 인생론 (데일 카네기), 명심보감, 히페리온(횔더린),  무소유(법정), 죽는 순간 사람들이 바라는 것 (트루디 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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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박한 독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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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회사든 학교든 작은 사회가 꾸려지면 언제나 저런 사람들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왜 사람들은 서로 보듬어주고 이해하고 같이 노력하며 살아가지 않으려 하는 걸까요?
    아 물론 일부 사람들의 문제지만요. 당한 적이 있어서 남 일 같지 않네요. ^^

    2010.08.19 07: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띵님, 안녕하세요^^
      아마 저런 경우에 휘말려 보지 않은 사람들이 드물 것 같습니다. 저도 초년병 시절에는 알게 모르게 많이 당했죠..ㅎㅎ

      2010.08.20 00:58 신고 [ ADDR : EDIT/ DEL ]
  2. 독서가님 너무 잘읽었습니다.
    하나도 빠짐없이..
    이거 책 아니구
    독서가님이 쓴 글이죠...
    ㅎㅎ
    너무 잘쓰셨습니다...
    제블러그에 가끔오시는 아니 요세는 자주오시는 [가을]이라는 닉네임의 여성분이 있는데..
    그분도 글을 잘 쓰시더라구요..
    오늘은 에세이집만 두권을 읽은 느낌입니다.
    독서가님거 한권, 가을님거 한권...

    2010.08.19 07: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에버그린님, 과찬을 해 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글로 따지자면 사실 에버그린님의 글이 훠얼씬 더 재미있죠~^^ 좋은 밤 되세요~^^

      2010.08.20 00:59 신고 [ ADDR : EDIT/ DEL ]
  3. 이차대전후 독일 청년들이 제일 많이 읽었다는 히페리온이라고 하던 것 같아요.
    예전엔 이 책 읽어줘야 좀 책 읽는 사람축에 끼워줬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ㅎ

    2010.08.19 07: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네..저도 이 책을 읽고 참 감동을 많이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시간나면 다시 한번 읽어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그나저나 독일 젊은이들이 이 책을 좋아한다는 것을 처음 알았네요..ㅎㅎ

      2010.08.20 01:00 신고 [ ADDR : EDIT/ DEL ]
  4. 생각해보니~ 자신만을 사랑하기에도 부족한게 인생인데~
    그렇게 헐뜯거나 모함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소중한 인생을
    투자해서 그런일을 해주는거니 어떤면에선 정말 불쌍하다는 생각이드네요 ^^;;

    2010.08.19 08: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정말 살다보면 저런 불쌍한 인간들 많이 봅니다...아주 얼굴에 철판을 깔고 사는 인간들...죽을 때 과연 무덤에서 울어 줄 사람 몇이나 될까요...이런 인간들까지 사랑해 줄 만큼 제가 성숙한 인간은 아닌가 봅니다...ㅎㅎ

    2010.08.19 08: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상종 안하는게 사실은 제일 좋죠..
      그런데 mike kim 님의 닉이 띄어쓰기가 안되어 있고 붙어 있네요? 댓글 쓰실 때마다 아이디랑 비번적고 들어 오세요?

      2010.08.20 01:02 신고 [ ADDR : EDIT/ DEL ]
  6. 좋은 글 고맙습니다.^^

    2010.08.19 08: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꼭 저런일이 있어요~
    마음의 상처가 오죠~
    여자들은 얘기를 하다 보면 당사자가 없을때는 입방아에
    올려놓곤해요 그래서 뒷얘기를 할까봐 같이들 얘기할때는 볼일이
    있어도 자리를 못 뜨는 황당한 일도 있으니..
    일일이 신경쓰고는 사회생활하기 힘들어요..
    마음을 비우고 할일을 하다보면 나름 재미있게 보낼 수가 있더라구요..
    좋은 하루 되세요~

    2010.08.19 08: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맞습니다.
      일일이 신경 안쓰고 대응 안하는게 제일 좋죠~ㅎ
      지금 소나기가 많이 내리네요..
      조금 시원한 밤을 기대해 봅니다.ㅎ
      보라님도 잘 주무시고 좋은 꿈 꾸세요~^^

      2010.08.20 01:04 신고 [ ADDR : EDIT/ DEL ]
  8. 주변 사람들로부터 헐뜯음 당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죠-_-;;;
    저는 개인적으로 무리지어 소인배짓거리 하는 인간들의 이야기는 거의 개의치 않고 내가 해야할 일을 하는데 집중해서 해결한다는^^ㅎ

    2010.08.19 08: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정말 좋은 글 고맙습니다, 제게 필요한 글이기도 했고요....^^

    2010.08.19 09: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헐뜯든지 말들지 못들은척하면 오히려 열받겠지요?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2010.08.19 10: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우연히

    제가 지금 이런상황의 당사자입니다 참으로 어이없고 황당할수가 없는 상황이지요...
    그래도 덮어두자 맘먹어도 불쑥불쑥 찾아오는 이 화를 참을수가 없는데...
    가슴에 와닿는 말씀을 해주시네요...

    2010.08.19 11: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우연히 님, 반갑습니다.
      조직생활을 하다보면 저런 인간들이 꼭 있죠..
      빨리 훌훌 털고 잊어 버리시기 바랍니다..

      2010.08.20 01:10 신고 [ ADDR : EDIT/ DEL ]
  12. 마음을 비워야 하는데 전 그게 너무 어렵네요.
    제 주위엔 미운 사람도 많고, 싫은 상황도 있고...

    좀 더 나이들면 나아질라나, 매일 생각한답니다.

    2010.08.19 13: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빨리 마음을 편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어디나 저런 사람들은 꼭 있기 때문에 일일이 대응하다가는 내가 말라 죽습니다. 그냥 대인답게 잊어 버리시고 마음 편하게 가지세요~~

      2010.08.20 01:12 신고 [ ADDR : EDIT/ DEL ]
  13. 달빛님 글을 보면
    마음 시끄럽게 지지고 볶을일이 없을것 같아요....
    점점 성(聖)인이 되어가는건 아니신지? ㅎㅎㅎ
    남은 오후시간도 행복 하소서~^^*

    2010.08.19 16: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비밀댓글입니다

    2010.08.19 16:56 [ ADDR : EDIT/ DEL : REPLY ]
    • 정말 큰 일을 겼으셨습니다.
      이제 다 잊어버리시고 다시 훨훨 나셔야죠~
      인생을 살다보면 정말 가지가지의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일일이 다 대응하면서 살려면 인생이 너무 각박해지죠..그래서 잊고 나에게 나쁜 짓 하는 사람들을 오히려 불쌍하게 생각하며 사는 것이 해답이라고 봅니다. 항상 밝고 행복하세요~~

      2010.08.20 14:37 신고 [ ADDR : EDIT/ DEL ]
  15.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그래서 조심하면 살아야되는것 같아요,
    나의 의도와 다르게 받아들여지는 세상이니
    그렇다고 한탄하고 있으면 나만 손해지요.

    의도와 행동, 말이 같이 일치될수 있도록 노력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쉽지는 않겠지요.^^

    2010.08.19 17: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네..전적으로 공감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렇게 산다 하더라도 처음부터 악의를 가지고 덤비는 사람에게는 안통하더라구요..그럼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살아가는게 좋은 삶의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2010.08.20 14:38 신고 [ ADDR : EDIT/ DEL ]
  16. 아휴.. 인간사 왜 이렇게 복잡한 지 모르겠어요...
    정말 자기가 안 얽히구 싶어두
    사회에 섞이다 보면 이런저런 사건들이 많은 것 같아요 ㅠㅠ ㅎ
    잘 보고 갑니다...

    2010.08.19 22: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네..검은괭이2 님은 외국에 사시니 고향생각이 많이 나시겠어요..저도 이전에 경험이 많아서..ㅎㅎ 항상 건강하세요~~

      2010.08.20 14:40 신고 [ ADDR : EDIT/ DEL ]
  17. 진실은 언제나 밝혀지긴 하는데..
    제 마음이 다급해서... 기다리지를 못하네요.. ㅎㅎ
    마음을 좀 더 다스릴 줄 알아야겠어요.. ^^

    2010.08.20 00: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누구나 다 그렇지요..
      그래서 일일이 대응하기보다는 초연하게 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2010.08.20 14:43 신고 [ ADDR : EDIT/ DEL ]
  18. 비밀댓글입니다

    2011.09.02 04:45 [ ADDR : EDIT/ DEL : REPLY ]
  19. 여행자

    저도 요새 이런일로 힘들어서 마음을 다스리느라 자기전에 생각하고 또 생각합니다.
    그래도 참을인 참자 하며 참고 넘어가는데 치밀어 오르는 화를 때론 참기 어렵고 힘드네요.

    2011.10.04 11: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여행자

    글을 잘 쓰십니다. 저도 책읽기를 즐기는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나름 전문직 직장생활 20년 넘게 하면서 틈나는 대로 헬스장 자전거에서도 독서를 즐깁니다, 독서가님 안지는 한 달 정도 되었구요...들어와보니 여행기며 일상 얘기며 책 얘기며 너무 와닿는 게 많아서 즐겨찾기 해 놓고 틈틈이 들어와서 이거 저거 읽어보면 마음이 즐거워지고 위로도 많이 되고 그렇습니다. 자주 올게요. 친구처럼 대해 주세요....참 저도 여행께나 좋아하구요. 고독은 고독으로 풀어라...
    혼자하는 여행 등둥 참 와닿고.....낼모래 오십을 바라보며 내가슴을 뛰게 하고 나를 치유해 주는 건 전 여행이더군요. 재수하는 둘째이이 대학가면 그동안 중단했던 여행 다시 할려구요. 여행도 못하고 수험생 엄마로 사는 요즘]
    힘든게 치유가 안되고 점점 우울해지네요.....

    2011.10.04 11: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소박한 독서가가 추천하는 책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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