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常의斷想2013.05.14 11:38

 

 

 

길을 떠나자.

 

가슴에는 깨끗한 공기를

귀에는 맑은 새소리와 출렁이는 파도소리를

눈에는 갓 피어난 자연을 담으러.

 

햇살이 뜨거우면 모자를 쓰고

비가 오면 우비를 받쳐 입고

배낭이 무거우면 발 쉼을 하면서

 

바람이 부는대로 정처없이 움직여 보자.

 

 

이름모를 시골의 할머니집 정원에 앉아

빛나는 별바다를 환희에 차서 바라보던 기억.

 

여행 중간 문득문득 떠오르는 인생의 허무함과 외로움.

의미에 대한 생각들.

 

진정한 여행만이 던져줄 수 있는

이런 느낌들에 다시 빠져 보자.

 

 

목적지도

돌아올 예정도 없이

 

눈뜨면 길을 걷고

해지면 숙소에 찾아드는

 

걷다 보면 조금씩 인생이 깨달아지는,

나만의 소중한 길을 떠나자.

 

 

- 여행을 떠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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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박한 독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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