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2016.08.07 11:30




11월 29일 세비야를 떠나 론다로 출발.


스페인으로 여행을 가면 꼭 묵고싶은 곳이 Parador이다. 

옛날의 고성이나 유적들을 숙소로 개조하여 호텔로 쓰는 곳인데 요금은 일반적으로 특급호텔 급이다. 


론다의 Parador는 단 한 곳밖에 없으며 또한 외국여행객들 사이에서 나름 유명한 곳이라 한국 출발전에 인터넷으로 예약을 했더니 마침 우리가 여행하는 날짜에 50세 이상 외국 여행객들에게 50% 할인행사를 한다고 안내를 보내와 우리는 무지 운좋게 반값으로 묵었다.


 

숙소 건너편에서 찍어본 광경.

아찔한 절벽위에 서 있다. 




창 밖으로 보이는 정경.


감탄이 나오는...



론다의 중앙 시장 골목.

짐도 숙소에 풀었으니 간단하게 맥주 한 잔하러 이동중이다.



안에 사람들이 바글거려 들어간 곳.

맥주 한 잔에 1유로, 와인 한 잔에 1.5유로, 샌드위치와 타파스 두개 합쳐 2유로의 가격표가 보인다.



조금 있으면 저녁먹을 시간이라 간단하게 맥주 두 잔만 시켰더니 서비스로 미니 샌드위치 타파스를 준다. 한국돈 3,000원에 생맥주 두 잔과 공짜 안주 한 접시면 훌륭하다.




맥주를 마시고 론다 시내 한 바퀴를 돈다.

사진은 투우경기장 입구.

 투우 경기가 열리는 시즌이면 이곳 조그만 론다가 인파로 바글거리며 숙소는 하늘에 별따기라고 하니 스페인에서 투우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간다.



경기장 앞에 서있는 투우의 동상



론다 시내를 거닐어 본다.

특이하게 가로수가 전부 귤이다.



론다 기차역




중세 시대의 건축물인데 보수를 거쳐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숙소앞 다리.






전날 이곳저곳을 구경하고 저녁으로 스페인 요리를 테이크 아웃해 와서 숙소에서 와인과 함께 해결. 아침에 일어나 베란다로 나가니 운해의 장관이 펼쳐져 있었다.



한 마디로 감탄이다. 

론다의 Parador가 유명한 이유가 바로 이것이었군...



밖에 나와서 촌스럽게 사진 한 장~ㅋㅋ



<알함브라의 궁전의 추억>을 연주하는 길거리 악사. 

이곳 안달루시아 지역에서 저 음악을 들으니 느낌이 완전 새로웠다.



론다의 공원도 거닐어 보고...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역은 언덕위의 하얀집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곳 론다도 마찬가지~




(3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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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박한 독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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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치가 매우 아름답네요. 잘봤습니다. 3부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6.09.06 13: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소박한 독서가가 추천하는 책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