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0km 도보여행2010.07.21 17:00
이번 회가 마지막이다.
까미노길은 다 걸었고 이제는 집에 가는 일만 남아 오늘은 짤막하게 끝낸다.


밤새 9시간을 달려 아침에 도착한 곳이 이곳 마드리드.
우리는 밤 비행기로 한달 반 동안 떠나 있었던 집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마드리드 기차역.


시간은 많고 할 일은 별로 없으니 슬슬 걸어서 도착한 곳이 이곳 소피아 미술관이다.


소피아 미술관 전경.


아침 이른 시간이라 아직 문을 안 열었다.


스체인의 유명한 하몽 판매소.
고기를 약간 삭힌듯이 말려 빵 사이에 넣어 먹는 것인데 스페인 사람들이 즐겨 먹는 것이다.


어차피 할 일도 없으니 슬슬 걸어서 시내를 구경한다.
 

백화점을 찾아 가는 길.


마드리드의 명동이다.
이곳에 도시에서 제일 큰 마트가 있다.


아이쇼핑을 마치고 들른 곳이 이곳 왕궁.
저 앞의 길다란 줄은 왕궁 견학을 하는 관광객들이다.


마찬가지..


드디어 저녁에 공항에 도착.
맥주 한 캔을 들고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다.



스페인에서 마셨던 많은 와인들 중에서 사진으로 남은 것들..
마신 것은 50병은 족히 되지만 사진으로 남긴 것은 10병이 조금 넘는다.

희한한 것은 내가 마신 와인은 라벨을 거의 다 기억을 하고 있다는 것.
그래서 그런지 요즘도 마트에 가면 스페인 와인을 먼저 찾는다.


이상으로 산티아고가는 길 사진여행기를 마칩니다.
그동안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Posted by 소박한 독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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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크로노토포스

    긴 여정을 왠지 함께한듯한 느낌이 드는게, 음 죄송합니다.
    아무튼 많은 사진과 일화, 특히 와인의 소개가 너무 좋았던것 같습니다, 조금 아쉽기도 하지만요.

    2010.07.21 17:41 [ ADDR : EDIT/ DEL : REPLY ]
  2. 수고 하셨씁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 나오니까...도시스럽네요..ㅎㅎㅎ
    하몽하몽이라는 영화가 있었던걸루 아는데.
    그 하몽이 저 하몽인가요?(뭔소리? ㅎㅎㅎ)

    달빛님 덕분에 순례자 여정...잘 보았어요...^^*

    2010.07.21 17: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긴 여정이였는데 마지막 떠날때~ 시원섭섭하셨겠어요~
    그동안 산티아고 가는길 포스팅 잘 봤습니다. ^^

    2010.07.21 17: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아~이제 산티아고의 재미있는 여정이 끝났군요~
    아쉽습니다.

    2010.07.21 19: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이야... 정말 멋지네요.
    저도 외국 여행 가보고 싶은데 참 부럽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

    2010.07.21 19: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한달 반의 긴 여정이었군요...다음 여정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0.07.21 21: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비밀댓글입니다

    2010.07.22 01:26 [ ADDR : EDIT/ DEL : REPLY ]
  8. DDing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10.07.22 06:19 [ ADDR : EDIT/ DEL : REPLY ]
  9. 여행동경자

    우연히 알게된 산티아고 가는길...
    언젠가 꼭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그동안 여행기 잘 보았습니다.
    고생도 많으셨겠지만 계소 부러운건 뭔지...
    언젠가...필시 꼭 가서 겪고싶네요...
    나만의 시간과 낯선이들과의 소통이 기다리는 그 곳에....^^

    2010.07.23 16:51 [ ADDR : EDIT/ DEL : REPLY ]
  10. 지나가다가

    어제 그리고 오늘 이틀에 걸쳐 산티아고 가는길의 모든 여정을 보았습니다. 사진만 봐도 시간이 꽤 흐르네요. 거의 책한권 보는 수준.ㅋ 멋지십니다. 재밌고 감동적으로 잘 봤습니다.ㅋ
    제 가슴에도 스페인의 태양같은 불이 일어났습니다. 당길때 다녀오도록 해야겠습니다.

    2011.04.11 23:13 [ ADDR : EDIT/ DEL : REPLY ]
  11. 나도걷는다

    오늘 저녁을 여기서 다 보내네요. 산티아고 가는 길 잘 봤습니다. 저도 잘 준비하여 조만간 꼭 해 보겠습니다.

    2012.11.18 21:48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