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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취미생활

나의 애장반-1 'AntiPhone Blues'

by 소박한 독서가 2010. 3. 30.
아끼는 CD중의 하나.

색소폰과 오르간.
무언가 어울리지 않을 듯한 독특한 악기편성이 들려주는
클래식 소품
유명 흑인 영가
스웨덴 성가
듀크 엘링턴의 재즈곡까지...
정말로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고 있는데 오르간의 선율과 돔네러스의 부르스적 색채가 강한 색스폰이 만들어 내는 오묘한 조화의 환상적 연주를 체험 할 수있다.

녹음은 음의 반향이 뛰어난 어느 교회에서 이루어졌는데 힘이 받쳐주는 제대로 된 스피커에서 들으면 섹스폰의 예술적인 음을 유감없이 느낄 수 있으며 왜 이 음반이 오디오매니아들 사이에서 대히트를 쳤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특히, 5번 트랙의 Jag vet en dejlig rosa과 2번등에서는 거실의 유리창문이 부르르~ 떨릴만큼 저음이 파워가 있으니 볼륨을 정도이상으로 높이면 우퍼가 나갈 수도 있다.

영가, 부루스, 팬들뿐만 아니라 오디오파일들의 필수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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