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 일본 극우들의 놀이터가 된 한국 역사학계의 충격적인 실상 - <이덕일의 한국통사>와 <우리 안의 식민사관> 한때 한국에서 공무원이 되기 위해선 반드시 공부해야 했던 역사책이 있었다. 바로 이기백의 인데 저자는 그 책에서 우리나라의 역사 분류 방법을 다음과 같이 정의했다. 1. 민족주의사학 2. 유물사관 3. 실증사학 (이상 책의 머릿말에서 발췌) 민족주의사학은 역사를 자국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고, 유물사관은 마르크스주의 역사관이다. 그런데 실증사학은 뭘까? 실증사학은 쉽게 말해 '있는 그대로의 역사를 기록한다'는 뜻이다. 그래서 유물과 문헌과 사료 등의 실제적인 증거가 중요하다. 실증사학의 개념은 19세기부터 시작된 개념이지만 전쟁으로 인한 유물의 파손과 사료의 강탈, 도굴, 천재지변으로 인한 유물의 멸실 등으로 한계에 부딪치자 요즘의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실증사학을 포기하고 민족주의 역사관을 도입하고 있다.. 2021. 4.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