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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10

이스탄불 사진여행기-3 (다윗이 쓰던 칼을 구경하다) ★사진은 클릭해서 보세요~★ 다리옆에 세워진 루멜리 공원. 정면에서 찍은 사진이다. 배 난간에서 찍은 보스포루스 해협의 민가들.. 탁심광장에 세워진 공화제 기념탑. 이곳에는 모세의 지팡이와 다윗의 칼, 모하메드의 수염과 손톱등 역사적이고 신비한 유물들의 보고이다. 내부에서는 일체의 사진이 금지되며 각 유물들에는 사방에서 돌아가는 감시카메라와 함께 영화에서나 볼 법한 무시무시한 안전장치들이 설치되어 있다.. 이 곳이 들어가는 입구... 하지만 아쉽게도 홍해를 가른 모세의 지팡이는 2년전부터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일반인에게 관람을 안시키고 있단다. 그래도 다윗의 칼과 마호메트의 수염과 머리카락등은 구경했다. 수 천년 전에 살았던 다윗이 직접 사용한 칼이라...뭐라고 설명할 수 없는 기분.. 꽃을 형상화시킨 .. 2010. 5. 23.
이스탄불 사진여행기- 2 왕궁에서 나와 찾아간 곳이 술탄 아흐메트 사원광장. 이 석조기둥은 이집트의 카르낙신전에서 가져온 것인데 비잔틴 시대의 황제 테오도시우스의 업적을 높이 26미터의 돌에 새겨 놓았다. 왕궁에서 맞춘 화밸을 깜빡잊고 수정을 안하여 사진이 푸르팅팅하게 나왔다. 술탄 아흐메트 사원. 술탄 아흐메트 1세가 1616년에 세운 이슬람교 사원으로 일명 블루 모스크라고 한다. 터키의 사원은 둥근 천장의 dome과 첨탑이 특징인데 이곳도 마찬가지여서 6개의 첨탑과 4개의 dome으로 이루어져 있다. 건물이 워낙 커서 전체사진은 나중에 먼거리에서 한장 찍기로 하고 일단은 나뭇가지에 가린 사진 하나만 달랑...^^ 역시 푸르팅팅한 사진.. 잘못을 깨닫고 화밸조정~ 이제 제대로 된 사진이다. 사원의 첨탑. 블루모스크의 내부사진... 2010. 5. 21.
겨울 오징어 말리기 어느 해인가.. 동해안을 드라이브하다가 내려서 찍은 사진. 2010. 3. 26.
Butchart Garden 의 아름다운 꽃들..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2005.06.25 캐나다의 Butchart garden에서.. 2010. 3. 25.
남산공원의 꽃들.. 2005 어느 날, 남산공원에서... * 구 블로그에서 이사합니다. 2010. 3. 25.
봄꽃 꽃에게 물었다. 니 이름이 뭐야? "프리뮬러.." 얼마전까지 애기똥풀인줄 알았다. 생긴 것도 참 이쁘고 화려하구나.. 미안...^^ * 2005.04 어느날 남산 산책로에서... 2010. 3. 25.
들꽃에게.. 어디에서 피어 언제 지든지 너는 들꽃이다 내가 너에게 보내는 그리움은 오히려 너를 시들게 할 뿐, 너는 그저 논두렁 길가에 피었다 지면 그만이다. 인간이 살아, 살면서 맺는 숱한 인연의 매듭들을 이제는 풀면서 살아야겠다. 들꽃처럼 소리 소문없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피었다 지면 그만이다. 한 하늘 아래 너와 나는 살아있다. 그것만으로도 아직은 살 수 있고 나에게 허여된 시간을 그래도 열심히 살아야 한다. 그냥 피었다 지면 그만일 들꽃이지만 홑씨들 날릴 강한 바람을 아직은 기다려야 한다. 2005.04.28 남산공원에서 찍은 사진.. 2010. 3. 25.
꽃과 나비 너는 한 송이 꽃과 같이 참으로 귀엽고 예쁘고 깨끗하여라. 너를 보고 있으면 서러움이 나의 가슴 속까지 스며든다. 언제나 하느님이 밝고 곱고 귀엽게 너를 지켜주시길 네 머리 위에 두 손을 얹고 나는 빌고만 싶다. 꽃이 피니 나비는 아름다운 활동가가 되어 꽃과 꽃 사이를 날기에 꽃은 연한 입술을 열어 두 나비의 이름까지도 부르나니 꽃은 지하의 향기를 다하여 미지(未知)와 친근하면서 꽃은 져도 영원은 실망치 않고 시는 자연과 함께 산다. -김광섭- 2004년 어느 날 사무실에서.. 2010. 3. 25.
남산의 라일락 언젠가 남산에서 찍은 라일락 꽃. * 구 블로그에 실렸던 글을 옮깁니다. 2010. 3. 25.
남산에서 찍은 제비꽃과 민들레 언젠가 남산을 산책하며 찍은 꽃사진들이다. 지금봐도 아름다운 봄 꽃들.. *구 블로그에서 이사합니다. 2010.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