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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의 밤>, <28> 그리고 <종의 기원>을 읽고. 참고) 2019.4.13 본문 쪼매 수정. '최고다!' 내가 과 ,을 연달아 읽은 뒤 느꼈던 소감이다. 앞으로 작가의 신간이 나오면 무조건 읽겠다고 다짐했다. 그만큼 강렬하고 좋았다. 한시도 머리에서 떠나지 않던 장면들. 쫄깃한 스릴감, 대가들의 작품에서 느껴지는 문학적 향기까지. 마지막 장을 덮고 나서는 기나긴 터널을 뚫고 드디어 밝은 태양 밑으로 나온 듯한 안도감까지 들었다. 에는 이웃집 사이코패스와 얽혀가는 기막힌 스토리가, 에는 최강의 종말적 디스토피아의 세계가, 에는 '순수악'의 실체가 담겨 있다. 이하, 작품들에 대한 간단 소감이다. 1.철저하게 준비하는 작가정유정은 철저하게 준비를 하는 작가로 유명하다. 매 작품마다 배경 지도를 작성하고, 부족한 정보는 관련 서적과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철저.. 2019. 4. 11.
실패하지 않는 인생을 사는 방법 - 카르마와 다르마. 카르마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언가이자 영능력자인 '에드가 케이시'는 생전에 이런 말을 남겼다. 정확하진 않으나 요점은 대략 이런 뜻이다. 한 마디로 말하면, 전생에 쌓은 카르마의 무게에 따라 현세가 정해지며, 죽고난 뒤에는 현세에서 쌓은 카르마가 더해져 내세의 인생이 정해지고, 그런 과정을 수없이 거치면서 개인의 영혼은 우주적 완전체로 점점 진화해 나간다는 것이다. 이 말은 에드가 케이시만 한 것이 아니다. 금성에서 지구로 이주온 옴넥 오넥도 같은 말을 했고, 한국의 전생리딩가 박진여님도 같은 말을 한다. 둘 다 아직도 살아있는 분들이다. '네가 뿌린대로 거두리라'라는 예수님의 말씀도 같은 뜻이 아닌가? 부처님은 깨달음에 이르고 난 뒤에 설파하시길, '세상 모든 일이 인연이 아닌 것으로 일어나는 일이 없다.. 2019. 3. 21.
Merriam-Webster Advanced Learner's Dictionary 소개 주) 내용 추가 및 수정 - 2019.3.12주) ALED= Advanced Learner's English Dictionary 혹시라도 이 사전에 흥미를 느끼는 분들이 계실까 싶은 마음에, 그리고 블로그 소개글에도 써놨지만 좋은 것을 방문자들과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 웹스터 ALED사전을 소개하니 혹시라도 영영사전 구입을 고려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란다. 웹스터의 ALED는 160년의 역사를 가진 미국 최대의 사전 제작사가 만든 사전답게 초심자들도 보기에 전혀 무리가 없을 정도로 설명이 잘 되어 있고, 신기하게도 군데군데 한국인들이 의문을 느낄만한 간지러운 곳을 잘 긁어주고 있다. 물론 Advanced란 단어가 붙은 만큼 중/고급 학습자가 보기에도 전혀 무리가 없을 만큼 내용이 방대하고 정리가 잘된.. 2019. 3. 9.
원서읽는 방법과 내게 맞는 영영사전 고르는 방법 p.s.1)이 글은 원서 읽기의 방법에 대해 우열을 가리거나 잘잘못을 따지자는 것이 아니다. 단지, 많은 과장된 정보들이 마치 그것만이 진리인 양 인터넷 상에 퍼져 있기 때문에, 나의 경험에 비추어 다른 방법도 있다는 것을 깨우쳐 주고 싶은 마음에 한 자 끄적였을 뿐이다. 믿을 사람만 믿으시기 바란다. 본문 최종 수정 - 2019.03.06 p.s.2) 2020.09.03 본문 소제목 부착 및 미세 수정함. 1. 원서 읽는 방법에 대한 고찰 요즘 원서에 관련된 글을 많이 쓰는 것 같다. 이유는 뭘까? 내가 요즘 얼마 전에 구입한 책들에 푹 빠져 있어서이다.ㅋ 오늘은 영어 원서읽는 법에 대해 개인적인 생각을 말해 보고자 한다. 먼저 원서 읽기에 대한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명제를 하나 세우자. 내가 뜻을 이.. 2019. 2. 28.
나의 수준에 맞는 영어 원서를 고르는 팁 마침내 본문 수정을 마무리하면서 드리는.... 주의) 이 글은 평생 한 번도 원서를 읽어보지 않은 무경험자를 대상으로 ①집에서 돈 안들이고 간편하게 나의 영어실력을 측정하는 방법과 ②그 측정 결과에 따른 나의 수준에 맞는 책을 고르는 방법을 쓴 글임을 밝힙니다. 따라서 개인의 지극히 주관적인 경험과 생각에서 나온 포스팅이며, 시중의 유명 블로거나 유튜브 강사 혹은 비싼 학원에서 가르치는 현대적인 방법들과는 상당한 괴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글쓴이는 내용의 정확성을 담보하지 않으며 글을 읽는 분에게 내용에 거부감을 느끼실 수도 있음을 경고 드립니다. 또한 밑에 소개한 '단권 학습법' 또한 매우 시간이 걸리는 원시적인 방법이니 따라서 하실 분은 본인의 책임하에서만 실행하시기 바랍니다. 이 포스팅의 메.. 2019. 2. 12.
당신의 영혼을 위하여 꼭 읽기를 바라는 보석같은 책들 주) 2021.08.10 본문 내용 추가함. 우리는 왜 사는가? 나는 누구인가? 내가 죽으면 그 뒤에는 어떻게 될까? 우리 모두가 죽는 순간까지 한 번 이상은 생각해 보는 고민들일 것이다. 나 또한 젊은 시절부터 시작하여 오랜 기간 동안을 인생에 관한 철학적, 실존적 고민으로 보냈다. 그 인생의 진리를 찾기 위한 여정 중에 오랫동안 교회를 다니기도 했었지만 신앙 생활도 결국 나의 고민을 해결해 주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제는 거의 해답을 찾았다고 생각한다. 주제넘는 소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존재 이유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하며 나름대로 공부해 온 결과, 이제 영혼의 발전을 위해서 내가 걸어가야 할 방향과 내가 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 어렴풋이 보이기 시작했다는 뜻이다. 각설하고- 예수와 붓다를 비롯한.. 2019. 2. 9.
읽었거나 읽고 있는 장르 소설들에 대한 개인적인 소감 (작성중) 주) 장르 소설은 수천 가지에 이를 만큼 그 종류가 많다. 또한 그 대부분은 소설이라고 말할 수도 없을 만큼 조악한 것들이다. 본문에서는 어느 정도 시장에서 작품성과 상업성이 검증된 작품들 위주로 소감을 올린다. 눈물을 마시는 새/피를 마시는 새 장르 문학계에서 이영도와 이영도를 제외한 여타 작가와의 비교 자체가 실례일 정도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하고 있는 이영도의 새 시리즈 작품이며, 순수 문학계와 장르 문학계 양쪽에서 다 인정을 받을 만큼 작품성과 재미를 겸비한 판타지 대작이다. 특히 는 장중한 세계관,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 여유로움, 스피디한 전개, 흠잡을 곳이 없는 치밀한 인물 관계와 서사시적인 스토리 등에서 많은 사람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판타지 소설로 꼽고 있다. 내용에 대해.. 2019. 2. 1.
소설로 관통하는 조선왕조 500년 (작업중) 조선왕조의 역사를 소설로 따라가 보면 어떨까? 재미있는 발상이다. 내친 김에 한 번 정리를 해봤다. 물론 나는 이렇게 읽지 않겠지만 앞으로 이렇게 읽어볼 기회가 올 지도 모르겠다. 소설의 특성상 작가의 허구적 상상력이 70%가 섞여 있다고 하더라도 정사의 큰 줄기를 놓치지 않는 한 과거 어느 한 때 실제로 그렇게 벌어졌을지도 모르는 일이니까. 단, 아직 정사를 잘 모르는 분들에겐 비추하는 방법이다. 소설은 어디까지나 소설일 뿐이다. 책들은 계속 추가할 예정이다. (계속 업데이트ing.) 1. 태조 (신의왕후 한씨/신덕왕후 강씨) 1392~1398 : 철령 이북의 땅을 명에 내놓으라고 협박하는 주원장! 최영과 우왕 등의 친원파는 무리한 요구를 하는 명을 쳐야 한다고 주장하고, 이성계/정도전 등의 친명파는 .. 2018. 12. 8.
천명관의 <고래>, 독후 소감 제 10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이다. 진도를 좀 나가다 보니 리처드 버튼의 아라비안 나이트가 떠 올랐다. 그 정도까지는 물론 아니지만 소설 속에 많은 다채로운 사건들이 등장한다는 뜻이다. 소설 속 이야기는 연속된 시공간 안에서 판타지적이면서도 동시에 현실적인 여러 사건들이 인과관계를 가진 채 한데 버무러져 진행된다. 갈수록 흥미진진에다 결말에 여운이 남는 소설이다. 책을 다 읽고 뒷장의 심사위원 평이라는 것을 읽어 봤다. 하나 같이 극찬 일색이다. 기실 나는 문학평론가들이라고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작품 평가를 믿지 않는다. 오히려 그들의 평가를 경멸하는 편이다. 소설이란 독자가 읽고 감정이입을 하여 감동을 받거나 아니면 색다른 간접 경험을 하거나 영혼에 한 방울의 자양분을 받으면 그 역할을 다한 것.. 2018. 10. 18.
<나오미와 가나코> 책과 드라마 감상소감 아버지의 가정폭력을 목도하며 어린 시절을 보낸 트라우마를 안고 사는 나오미와 남편의 무지막지한 폭력으로 지옥같은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가나코. 대학 동창이자 둘도 없는 친구 사이인 두 여인이 힘을 합쳐 완전범죄의 계획을 세워 가정 폭력을 통쾌하게 응징한다. 를 쓴 오쿠다 히데오의 이 작품을 처음으로 접한 것은 드라마였다. 일본판 이며 수작이라는 사람들의 평에 혹해서 보기 시작했고, 불운한 결혼생활을 겪고 있는 가나코 역을 맡은 의 명연기에 빠져 이틀만에 다 봤던 작품이다. 사전 정보가 전혀 없이 감상한 드라마의 결말은 나의 예상을 완전히 빗나갔다. 살인을 저지르고도 해피 엔딩으로 막을 내렸기 때문이다. 처음엔 성공한 듯 보이던 두 여인의 범죄는 시간이 흐를수록 헛점이 드러나며 경찰과 탐정의 추적을 받.. 2018. 7. 18.
유명한 추리 서스펜스 작가들 정리2 (작업중) 참고1) 제목 뒤의 별 점수는 개인적인 평가이니 무시하셔도 됩니다. 그래도 참고하고 싶은 분을 위한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단, 저는 별점이 후한 편이라 맹신하면 사기당할 확률이 아주 높으니 참고하시길. 읽은 책은 많으나 확실하게 기억하는 것만 별점 매김. (★★★★★ 감동/감탄/눈물/오래가는 여운 ★★★★ 재미있군~읽기를 잘 했다. ★★★ 만족도 불만족도 아님 ★★ 별로 ★ 이런 것도 소설이냐?) 참고2) 고인이 된 작가들의 배열 순서는 작가의 사망년 기준, 생존 작가는 생년순입니다. 참고3) 제목 밑의 영상 포스터는 개인적인 필요에 의해 붙인 것입니다. 가급적 1970년대 이후로 제작된 것만 선정하되 이전의 것은 포스터 옆에 제작연도를 밝힘. 노란 형광펜 칠한 것은 보유중인 영상물 식별 표시임. 참.. 2018. 5. 22.
사랑의 맹세? 참고) 2010년 글인데 오늘 블로그 정리를 하다가 실수로 재발행해 버렸네요. 죄송~!추가) 결국 대문에서 빼 버렸습니다.ㅋㅋ 봄비가 와서 평소 산책하는 남산을 갔다. 남산 정상에 서서 심호흡을 몇 번하고 타워 밑의 휴게실에서 차를 한잔 마신다. 창 밖으로 보이는 자물쇠들이 비를 맞아 그런지 오늘따라 처연하게 보인다. 듣자하니 남산을 찾는 커플들이 사랑을 맹세하며 채워놓은 자물쇠들이란다.. 언뜻 보기에도 어마어마한 숫자의 자물쇠들.. 저것을 보면 항상 생각나는 것은 저 들중 과연 몇 명이나 지금까지 사랑을 이어가고 있을까라는 것이다.. 자물쇠의 상징은 구속이다. 스스로 상대에게 사랑을 맹세하거나 맹세를 강요하는 행위는 언뜻 숭고하고 아름답게 보이지만 인간의 마음은 그렇듯 견고하지가 않다. 어제까지 사랑하.. 2018. 5. 19.